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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6월 MVP 후보 발표

by 유키미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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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6월 MVP 후보 발표
KBO 6월 MVP 후보 발표

무더운 여름 여러분들은 무엇을 하며 지내시나요! 저는 야구를 좋아해 야구 경기를 챙겨보고 있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하고 있지만 또 그중에 MVP를 뽑아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여러분들은 이번 6월 어떤 선수가 MVP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투표도 가능하니 투표 방법과 MVP 후보들을 오늘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6월 월간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습니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6월 MVP후보로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아담 플럿코(LG 트윈스), 라울 알칸타라(두산 베어스), 임창민(키움 히어로즈, 이상 투수), 최정(SSG 랜더스), 이정후(키움), 황재균(KT 위즈), 노시환(한화 이글스, 이상 야수)까지 총 8명의 명단을 4일 밝혔습니다.

 

KBO 6월 MVP 후보 발표
KBO 6월 MVP 후보 발표

6월 평균 자책점이 가장 낮은 투수는 플럿코로 총 5경기 등판에 32이닝을 던지며 평균 자책점 0.84를 기록했습니다. 탈삼진은 31개로 월간 2위였습니다. 플럿코는 5차례 등찬 모두 퀄리티 스타트(6이닝 이상 3 자책 이하)를 기록했습니다. LG는 지난달 플럿코가 등판한 경기에서 승률 100%(4승 1 무)를 기록했습니다. 6월에만 3승을 추가한 플럿코는 시즌 10승(1패)으로 부문 선두 NC 다이노스 에릭페디(11승)를 바짝 뒤쫓고 있습니다.

 

KBO 6월 MVP 후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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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는 6월 탈삼진 1위(33개)에 올랐습니다. 총 5차례 등판에서 33과 3분의 1이닝을 책임지며 플럿코에 이어 월간 평균자책점 2위(1.35)를 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KBO리그에 복귀한 알칸다라는 두산의 에이스를 맡으며 치열한 중위권 싸움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KBO 6월 MVP 후보 발표
KBO 6월 MVP 후보 발표

국내 선발 투수 중에는 박세웅이 가장 돋보였습니다. 승운이 따라주지 않아 5차례 등판에서 1승(1패)에 그쳤지만 평균 자책점은 1.56으로 낮았습니다. 지난달 34와 3분의 2이닝을 던져 6경기에 등판한 키움 후라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이닝을 책임졌습니다. 3승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한 5월에 이어 6월에도 호투하며 '안경 에이스'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어 드림 올스타 선발 투수 부문 베스트 12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KBO 6월 MVP 후보 발표
KBO 6월 MVP 후보 발표

임창민은 6월 세이브 1위(9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총 11이닝 동안 7 탈삼진, 평균자책점 2.45로 키움 마운드의 뒷문을 든든히 지켜냈습니다.

 

KBO 6월 MVP 후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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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부문에서는 SSG 최정의 활약이 가장 돋보였습니다. 최정은 6월에만 가장 많은 홈런인 11개를 몰아쳤습니다. 이 외에도 월간 타점(27개), 장타율(0.787)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6월 OPS(출루율+장타율)도 1.218로 1위였습니다. 득점(23개) 2위, 출루율(0.431) 4위 등 도루를 제외한 전 부문에서 고르게 활약했습니다. 3일 현재 홈런과 타점, 득점, 타율 1위를 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KBO 6월 MVP 후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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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MVP 단골 후보 이정후는 6월 들어 타격감을 완전히 되찾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4월 타율 0.218로 부진했던 이정후는 5월 타율 0.304로 회복하더니, 지난달에는 타율 0.374를 기록했습니다. 월간 출루율(0.464)과 OPS(1.046) 2위, 타율과 장타율(0.582)은 3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타율을 어느덧 0.308까지 끌어올린 상태입니다. 

 

KBO 6월 MVP 후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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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재균은 월간 타율 1위(0.395)를 기록했습니다. 3안타 이상 경기를 6차례나 한 황재균은 첫 월간 MVP 수상에 도전합니다. 출루율은 0.454로 3위였습니다.

 

KBO 6월 MVP 후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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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6월 상승세를 이끈 노시환의 활약은 돋보였습니다. 노시환은 6월 최다 안타 1위(38개), 홈런(6개)과 장타율(0.583) 2위에 올랐습니다. 6월의 활약을 바탕으로 시즌 17 홈런을 기록하며 자신의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18개(2021년)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MVP는 팬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오는 10일 발표예정입니다.

KBO 6월 MVP 후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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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신한 sol 어플 설치 후 -> 로그인 -> 하단 쏠야구 클릭-> 배너 상단 KBO 공식 월간 MVP 클릭-> 투표

해주시면 됩니다 :) 

 

KBO 6월 MVP 후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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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4월 롯데 자이언츠 나균안, 5월 LG 트윈스 박동원이 개인 첫 월간 MVP를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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