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3 구보씨의 일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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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홍련, 돌이킬 수 없는 발걸음과 후회 미안해, 언니가 지켜줄게 정신병원에서 의사는 소녀에게 이야기를 꺼내고, 소녀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는다. 수미(임수정)와 수연(문근영)은 아버지 무현(김갑수)을 따라 계모 은주(염정아)가 거주하는 집으로 오게 된다. 계모는 이상하리만치 수미와 수연을 환영하나, 둘은 계모를 탐탁지 않아 한다. 신경전을 계속 벌이던 중, 계모의 동생인 무현의 처남내외가 함께 밥을 먹기 위해 집에 방문한다. 불편한 대화가 오가던 중 처남의 아내에게 발작이 일어나게 되고 처남내외는 서둘러 집을 빠져나온다. 그 후 차 안에서 이상한 것을 봤다고 처남의 아내는 고백한다. 수미는 버젓이 엄마 행세를 하는 은주를 대놓고 매몰차게 대한다. 은주는 이에 수연에게 화를 내고 폭력을 쓰게 된다. 결국 수연이 생모의 사진을 보고 자신의 사진은.. 2023. 3. 16.
캐치 미 이프 유 캔, 거짓말은 큰 눈덩이가 된다. 세기의 거짓말 자수성가 한 아버지 프랭크(크리스토퍼 워컨), 어머니 폴라(나탈리 바이)와 아들 프랭크주니어(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건실한 줄 알았던 아버지는 거짓으로 은행에서 빚을 진 상태로 일을 키워나가고 있다. 결국 모든 부정 행각이 들통나게 되며, 하던 일을 다 접을 수밖에 없게 된다. 화목하던 프랭크의 가정 또한 부모가 헤어지게 되며 산산조각 나게 된다. 프랭크는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된다. 이사를 가게 되며 처음 새로운 학교로 등교한 날 프랭크는 새로 부임한 선생님 행세를 하게 된다. 대범하게 아이들을 속이던 프랭크는 결국 들통났지만 아버지는 그의 행동을 크게 나무라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가족을 위해서 서류상으로만 어머니와 헤어진 것이라고 한 아버.. 2023. 3. 15.
패닉 룸, 좁은 공간에서 느끼는 숨막히는 긴장감 비밀의 방을 사수하라! 영화는 얼마 전 남편과 헤어진 아내 멕 알트만(조디 포스터)이 딸인 사라(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기면서 시작한다. 새 집에는 낯선 사람이 난입하게 되면 거주하는 사람들을 지켜줄 수 있게끔 만들어 놓은 비밀공간인 패닉룸이 존재한다. 이사 온 첫날 저녁 낯선 침입자가 등장한다. 주니어(자레드 레토)는 조부가 남긴 수십억에 달하는 돈을 독차지하고자 침입을 계획한 주범이다. 번햄(포레스트 휘태커)은 패닉룸을 직접 설계한 자로 가족을 위해 이번 일에 합류하게 된다. 라울(드와이트 요아캄)은 주니어가 데려온 정체를 알 수 없는 자이다. 애초에 집에 아무도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집에 난입하게 된다. 그러나 낯선 사람들이 들어온 것을 눈치챈 멕과 사라는 빠르게 패닉룸으로 .. 2023. 3. 14.
타이타닉, 아주 거대한 남녀의 로맨스 표를 구한 건 제 생에 최대 행운이었어요. 1996년 바닷속에 가라앉은 타이타닉호에 유물을 탐색하기 위해 사람들은 탐사를 시작한다. 그중 재벌인 칼 호클리(빌리 제인)가 지내던 특등실에서 금고를 찾아낸 사람들은 커다락 보물을 발견할 것으로 생각했으나, 누구인지 알 수 없는 여성의 벌거벗은 그림만을 발견한다. 복구한 그림의 여성 목에는 대양의 심장이라 일컬어지는 다이아몬드가 걸려있었다. 방송으로 누드화를 보게 된 나이 든 여성이 그림 속 사람이 본인이라며 방송사에 연락을 한다. 사람들은 그림의 주인 피앙세 로즈(케이트 윈슬렛)는 타이타닉 침몰 전 세상을 떠났고 만약 살아있어도 100세가 넘은 나이며 여러 이유 등으로 할머니가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다이아몬드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이 있다 .. 2023. 3. 13.